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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꽃화분 구입(애기 사과나무, 미스김 라일락, 홍자단, 수련목, 남천)

comnic 2019. 4. 2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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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무르익어가고 변화도 줄겸 꽃화분 몇개를 먼저 구입했습니다.
평소 분재에 대한 로망도 있어 작은 분재도 하나 추가 했구요.^^

모두 5개를 구입 했습니다.
[애기 사과나무, 미스김 라일락, 홍자단, 수련목, 남천] 입니다.

[전체 컷:애기 사과나무, 미스김 라일락, 홍자단, 수련목, 남천]

동네에는 다양한 식물이 없어, 인터넷에서 구입하다보다 정확한 크기를 알 수 없었으나 생각했던대로 잘 온 것 같습니다.
다들 식물이 택배로 잘 올까 걱정하시는데, 생각보다 안전하게 잘 옵니다. ^^
이번에는 신문에 잘 싸서 보내 주셨는데, 다른 곳의 경우 아예 포장 시스템이 되어 있는 곳도 있습니다.

[애기사과나무]

애기사과나무 입니다.
중국북부와 시베리아가 원산지인 듯 합니다.
지금처런 4~6월에 꽃이 펴서 8~9월에 열매가 무르익는다고 합니다.
꽃이 진 뒤 열매가 크고 익어가는 모습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햇빛은 반양지, 물은 주 1회 흠뻑, 온도는 21~25도(겨울 15도 이상)


분재로 키울 녀석인데, 꽃이 피고 있는 상태로 왔습니다.
꽃 색깔은 처음 봉우리는 끝부분이 분홍빛을 띄다가 하얀색 꽃으로 만개하는 것 같습니다. 자세히 볼수록 예쁜 듯 합니다.

 

[수련목(오키덴탈리스장구밤)]

수련목입니다. 수련을 닮았서 수련목이라고 부르지만 등록된 이름은 오키덴탈리스장구밤 입니다.
남아프리카가 원산지이며, 크게는 3m까지나 자란다고 합니다.
꽃은 10도 이상을 유지해주면 4계절 내내 볼수 있다고 합니다.

햇빛은 반양지, 물은 주 1회 흠뻑, 온도 21~25도(겨울 15도 이상)

추위에 약해 -2도 이하는 위험하며, 양지, 반음지에서 잘 자랍니다.
크기는 작은데, 조밀조밀 꽃이랑 잎 모두 이쁜 듯 합니다.
화분이나 화단에 옮기면 더 이쁠 듯 합니다.

 

[남천]

제가 평소에도 좋아라 하는 남천입니다. 겨울에도 푸르고, 햇빛의 양에 따라 잎의 색도 달라지는...
흔하게 볼 수 있고 저렴하지만 매력있습니다.

햇빛은 반양지, 물은 주 1회 흠뻑, 온도 21~25도(겨울 0도 이상)

 

[홍자단]

홍자단입니다. 잎이 작고 꽃도 조그만 것이 나름 장미과라는데 자세히 보면 더 이쁩니다.

햇빛은 반양지, 물은 주 1회 흠뻑, 온도 21~25도(겨울 15도 이상)

 

[미스김라일락]

미스김 라일락입니다. 이름의 유례가 재미있습니다. ㅋㅋㅋ
전체적으로 세련된(?) 느낌. 가늘고 긴 줄기에 작은 잎과 꽃이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줄기는 취향에 따라 가지치기 하면서 키우면 좋을 것 같습니다.

햇빛은 반양지, 물은 주 1회 흠뻑, 온도 21~25도(겨울 15도 이상)

 

<추가>
기존에 있던 것과 함께 정리한 모습입니다.

[정리 후]

햇빛이 조금이라도 더 드는 쪽으로 창을 바꿨더니 아직 뽁뽁이가 붙이 있습니다. ㅠㅜ;
기존에 시골에서 가져온 재피나무와 방울토마토, 그리고 새로운 씨앗을 뿌린 화분과 함께 정리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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