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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피크닉]난지캠핑장에서의 피크닉 5/24

comnic 2020. 6. 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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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천둥을 동반한 많은 비와 쏟아졌다.
난지캠핑장에서 피크닉을 위해 몽골텐트(중간 사이즈, 4만원)를 예약해 놓은 상태여서, 걱정도 되었지만 텐트가 있으니... 생각했다.
다행히 비는 아침일찍 그쳐주었고 대기는 상쾌했다.

오전 10시쯤 도착했고, 주차된 차는 많지 않았다. 먼저 티케팅을 하고, 짐을 옮기기 위해 리어카를 가지고 주차장으로...

짐은 리어카로 운반

먼저 세팅을 위해 플라스틱 테이블(대여 4천원)과 의자(대여 개당 2천원)을 빌려서 텐트 앞으로 가지고 왔으며,
정오가 되면서 해가 나기 시작하여 그늘막(대여 2만원)을 대여했다. 이럴거면 차라리 피크닉장에 있는 피크닉테이블과 그늘막을 빌리는 것이 나았을 것이나, 우리는 경험이 없어서... 하나씩 빌리다 보니 이렇게 되었다.ㅋㅋㅋ

텐트 안에는 짐과 함께 에어매트를 깔아서 애들이 놀 수 있게 했다. 방방이처럼 뛰고, 안 터지는 것이 신기!

 

 

본격적으로 바베큐를 시작하기 위해 그릴를 준비 했다. 사서 처음 가지고 나온 웨버 고애니웨어(89,800원 주고 샀다)에 고체큐브(번개탄 같은 역할)와 브리켓을 넣고 붙을 붙였다. 순간 생각난 것이 있었으니, 밤새 꽂아 두었던 꼬치들을 냉장고에 두고 왔다는 ㅠㅜ;;;;
할수 없이 다시 집으로 가서 가지고 왔다는...

역시 캠핑과 피크닉은 바베큐가 최고~~~~

 

 

아스파라거스와 파인애플 버섯 등도 함께...

 

음료 한잔하는 지한이...

 

드디어 집에 두고 와서 다시 갔다오게 만든 꼬치 구이...

이후 마시멜로도 구워 먹고 라면도 끓여 먹으면서, 하루종일 앉아서 먹기만 한 한강 난지 피크닉!!!

몽골 텐트를 빌리긴 했으나 숙박이 목적이 아니였기에, 오후 6시쯤 철수 함!
(통후추 잃어버림. ㅠㅜ 철수 할 때는 물건들을 잘 챙겨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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