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nic's Dev&Life

1. DID(Decentralized Identifier) 만들기 이번 글에서는 DID를 Go언어로 간단하게 구현해 보고자 합니다. 글을 시작하기 전에 명확히 구분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Identity와 Identidier의 구분입니다. 전자는 신원을 의미할 것이고, 후자는 식별자를 의미 합니다. 우리는 분산(탈중앙화) 식별자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이는 상당히 큰 차이가 있으며, 실제 구현에 있어서도 중요한 부분이라 먼저 언급하고 시작합니다. 즉, 이번 글에서 우리는 단순히 식별자만을 만들 것입니다. 물론 신원에 대한 연결고리를 향후 계속 가지고 갈 것입니다. 그것들이 DID Document와 Verfiable Credential로 이어질 것입니다.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DID를 누가 생성..

0. 연재를 시작하며... DID에 대한 이론은 따로 구성하고 이번 연재에서는 Go언어로 골격을 구성해 보는 것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이를 어떻게 할용할 것인지는 기획자와 구현하는 이들에게 맡기고, 확장해서 실 서비스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될 수 있는 코드를 공유해 보고자 합니다. 먼저 DID는 아래와 같은 원리로 작동하도록 됩니다. 상세한 설명은 W3C의 문서나 이론에 대한 글들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이와 같은 동작을 위해 필요한 코드를 작성해 보도록 할 것입니다. 이후 소개하는 코드들은 개인적으로 DID와 SSI 구현 및 교육을 위해 준비했던 코드로 실 서비스에 바로 사용함에는 무리가 있음을 미리 밝힙니다. 아래와 같은 순서로 연재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DID DID Document 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