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농장_5/31]쌈채소 수확/무화과 심기

금년부터 주말농장을 시작했다.
4월경에 땅을 좀 일구고, 퇴비를 뿌려 두었었다. 그리고 쌈채소들과 방울토마토 등의 모종을 사서 심어놓고 매주 들려서 물을 주곤 했었다.
처음이라 주변에서 많이들 도와 주고 얘기 해 주셔서 쌈채소등은 조금씩 수확을 하고 있다.

5월들어 날씨가 많이 따뜻해지다 최근에는 무더워지는 듯 하다.
쌈채소들은 폭풍성장해서 우리 세 식구가 1주일에 소비를 다 못할 정도가 되었다.

 

옥수수도 열심히 자라고 있다. 제일 많이 잘 자라고 있는 듯 하다.

 

브로콜리 첫 수확! 이렇게 자라는지 몰랐었다...^^
자르고 나면 옆에서 또 자란다고 한다.

너무 잘 자라고, 매 주 갈때 마다 꽃이 피어서 잘라 주고 있다.

 

그리고, 이번에 추가로 무화과를 심었다. 지한이가 밀양에서 무화과를 직접 따 먹어 본 기억이 좋았는지 시장에서 볼때 마다 산다고 했다는...

 

주변에 자생적으로 자란 딸기를 깨서 밭에 심어 주는 중.

 

빨리 무화과가 익고, 방울토마토가 주렁주렁 열렸으면 좋겠다...ㅋㅋㅋ
참, 중간에 아스파라거스도 잘 자라고 있으며,
고추는 좀 실패같고, 파프리카도 아직 모르겠다.ㅠㅜ;
그나마 가지는 다시 살아나는 듯.